김재윤, “남성호 실종자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 협조요청
서귀포 해양경찰서 방문한 자리에서 밝혀
서귀포 해양경찰서, 혁신도시 이전 지원 약속
2012-03-14 양대영 기자
김재윤 의원은 해양경찰서를 방문해 남성호 사고발생 경위를 보고받으며 “실종자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며, “앞으로는 이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확립해 어민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업지도선과의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불법조업을 근절하고 선박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3년 7월까지 서귀포 해양경찰서가 혁신도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 해양경찰청의 인원·장비·예산 지원을 확대하여 해양경찰이 서귀포의 어민·어장·선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