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태풍 '마이삭' 예상 경로 수정'..."만반의 대비해야"

한,미,일 3국 기상청이 제9호 태풍 '마이삭' 예상 진로를 조금씩 수정했다.

2020-09-02     강혜원 기자
수정된

한.미.일 3국 기상청이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예상 진로를 조금씩 수정했다.

미국 기상청은 한반도 중간을 관통, 동쪽으로 조금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본 기상청은 미국에 비해 조금 더 우측으로 진행 한반도를 관통, 황해도 부근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한국의 기상청은 세개 나라중 제일 우측으로 치우친 경로를 예측하고 있어, 조금 다른 경로를 예보하고 있다.

그러나 태풍의 반경이 위낙 커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은 3국 모든 기상청이 예측하고 있음에 따라 태풍의 강한 비.바람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