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2030세대와의 유쾌한 소통창구 - 『젊은 세대와의 프리허그』

2012-03-10     양대영 기자

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가 거리로 나섰다. 부 후보는 9일 오후 시청 거리일대에서 X세대, 월드컵세대, G세대 등의 이름으로 대표되었던 이들에게 “가슴으로 하는 정치. 사랑으로 하는 정치”를 선거참여로 보여달라고 호소하며 젊은이들과 프리허그를 나누었다. 젊음이 지닌 권리를 잘 알고, 행사할 줄 아는 세대, 최근 들어 사회적, 정치적인 참여가 돋보기는 2030세대를 만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주말을 맞은 시민들과 학생들은 청바지와 폴라티 차림의 총선후보를 보고 신선하다는 반응과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이 갖는 작은 바람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국회로 전달될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부 후보는 또한 “2030세대의 요구를 외면한 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이들을 가르치려고만 하는 기성 정치인들의 모순정치, 일방정치에 대한 경고와, 변화를 모색하는 여러분들이 진정 이 시대가 원하는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많이 보고, 듣고, 가슴으로 느끼며 행동으로 대변하겠다’고 약속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