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후보,“살고 싶은 농·어촌 만들기 두 번째 프로젝트”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제주형 친환경 양식시스템’개발에 행·재정적 지원

2012-03-07     양대영 기자

4.11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오영훈 예비후보(44·전 도의회운영위원장)는 7일 ‘‘살고 싶은 농·어촌 만들기 프로젝트 두 번째 정책브리핑’에서 “양식산업이 제주지역에 있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속적인 수산업의 소득증대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책임지고 “제주형 친환경 양식시스템” 개발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제주도 양식산업이 단일어종과 육상수조식에 편중되어 있어 외부와의 경쟁에 취약한 실정”이라며 “단일어종에 따른 문제점 발생으로 인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대상 어종 개발과 환경규제 및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한 친환경 양식시스템 도입을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제주형 친환경 양식시스템” 도입을 위해 △순환연과시스템의 표준 공정 모델 △ 생물안전 확보 기술 △양식 노폐물 통합 처리 관리기술 개발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