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화북공업단지 중소기업육성정책 개선 적극 추진
2012-03-05 양대영 기자
부 후보는 “제주도 산업정책이 1차 산업과 서비스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역발전기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화북공업지역에 기반을 둔 2차 산업은 홀대를 받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어서 동제주 초입관문인 화북.삼양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동부관광로의 축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이러한 지역적 문제점이 지속되면서 연동·노형지역 택지개발지구에 비해 화북·삼양택지개발지구(삼화지구)의 지역적 관심도가 떨어져 인구유입을 막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지역의 기업경영환경과 주거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마련해 나아가 다음(Daum)과 같은 대기업, 중견기업의 제주이전배경의 중심이 되도록 세제지원혜택과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