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 3‧1정신 되살려 ‘매국적인 한미FTA’ 중단 촉구

2012-03-01     양대영 기자

민주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은 1일(금) 오후 2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미FTA 발효중단 범국본 단식단 돌입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민주당 한미FTA 무효화투쟁위원회」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윤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가 한미FTA의 3월 15일 발효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오늘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3.1절 93주년이다. 한미FTA는 우리의 1차산업을 붕괴시키고 주권을 강탈하는 매국협상이다. 3.1절 독립정신을 되살려 한미FTA 발효를 즉각 중단하고 미국과 재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