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추진
2012-02-29 나기자
제주시는 서민층(차상위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비 2억3500, 지방비 5900만원을 포함, 총 2억9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차상위계층 147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스 시설개선은 가구당 19만9000원 범위에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용기 보관시설과 휴즈콕을 설치한다.
시설 완료 후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안전검사도 실시, 시설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대상가구 선정은 3월 중 각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이 차상위계층 개별 가구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확정한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