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아시아 인기 맛집 거리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 리뉴얼 오픈

3일부터 5일까지는 ‘오픈 더 배럴’ 맥주축제 운영....세계적인 브랜드의 맥주 만나볼 수 있는 기회

2019-04-25     강내윤 기자

25일 제주신화월드가 아시아 각국의 정통 요리를 맛 볼수 있는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를 오는 29일자로 리뉴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는 제주신화월드의 인기 맛집 거리로 유명세를 떨치며, 지난해 9월, 고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리뉴얼 작업에 착수, 나이트 마켓 컨셉으로 재탄생해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중국 안후이성 및 홍콩 요리, 꼬치 전용 트럭, 버블티 하우스, 맥주 트럭, 디저트 등 6개의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식사와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가 모으고 있으며, 차슈덮밥, 홍콩식 족발면 등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드는 이색 요리를 6천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주류 이벤트 2종을 마련한다.

5월1,2일 양 일간 롯데주류와 팝업 스토어를 운영, 이 기간 동안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와인 글라스, 고급 프랑스 비누,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샤또 린치 바쥬 1996빈티지’와 ‘샤또 디켐 1989 빈티지’ 등 경품 추첨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는 ‘오픈 더 배럴’ 맥주축제가 열리며, 이 기간 동안 맥주 평균 6천원에 '고브루’, ‘맥파이’, ‘탐라에일’, ‘데빌스도어’ 등 국내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들과 ‘하이네켄’, ‘OB’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맥주를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