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후보,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 육성과 고용안정화

“골목상권 활성화는 사회적 기업육성으로”

2012-02-25     양대영 기자

신방식 새누리당 예비후보(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는 2월 25일,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로 지역상권의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우려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협동조합형” 사회적 기업 육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신후보는 업종 제한을 없애고 5인 이상이면 설립이 가능한 협동조합기본법을 근거하여 사익보다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의 설립 목적중 일치되는 부분이 지역상권 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낼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또 인적구성이 강한 협동조합의 특성을 살린 사회적 기업육성은 지역상권 과 골목상권 보호,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화에 기여할 협동조합형 사회적 기업들이 제주사회에 지속적으로 자리 잡을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과 기업의 자생력을 키울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후보는 제주도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방안은 사업의 형태에 따라 세분화하고 일반 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로 이어지는 조직구성 강화와 상호 지원을 통한 경영 건전성 확보, 인력의 효율적 이동과 고용 안정등이 효과를 낼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기업 육성은 각종 지원체계와 관련 제도가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