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후보, 제주도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걸립 추진

“ 장애인 체육 발전과 육성에 꼭 필요한 시설”

2012-02-23     양대영 기자

신방식 새누리당 예비후보(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는 2월 23일, 제주도 장애인 체육발전과 육성을 위해서는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후보는 제주도 장애인체육회 현판식 행사에 참석한 후 “2012년 런던패럴림픽 출전권 2개종목 획득등 제주도 장애인 체육회의 각종 대회 성과는 전국대회를 넘어 세계대회로 향하고 있지만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가 없어 장애인 관련 시설이 선수들을 못 따라가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10월,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은 전남과 전북을 제치고 사상처음 종합 14위 쾌거는 전용 체육시설 하나 없는 제주도 장애인 체육회 모두가 흘린 땀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제주도 장애인 체육발전과 육지의 장애인 전지훈련 시설로 활용될 전용 체육선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