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후 후보, "김재윤 국회의원은 공개 해명과 머리숙여 사과하라!"

2012-02-21     양대영 기자

<고창후 후보 논평 전문>

김재윤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의 성과라 대대적으로 홍보한 ‘장애인체육관 건립 연구용역비 2억원 확보’가 거짓으로 드러났다.

거짓 발표도 유분수지 어찌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장애인들의 가슴에 못을 박을 수 있단 말인가?

재선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 결정 과정의 시스템을 몰랐다고 변명 할 사안도 아니다. 또한 실무진의 착오라고 말할 수도 없을 것이다.

이 사안은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라 발표한 모든 내용들이 다 해놓은 밥에 숟가락 하나 얻혀 자기가 다했다고 홍보하는 의정활동 부풀리기 습성(?)에서 비롯된 문제이다.

김재윤국회의원은 지역주민과, 거짓 발표로 상처를 입은 장애인분들에게 공개 해명과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