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 그리고 도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활동멘토 양성으로 포상제 활성화 기반 마련

2012-02-21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2009년부터 도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국제적인 자기성장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이하 포상제)를 운영해왔다.
지난 2012년 2월 18일(토)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활동멘토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포상제는 만 14세~25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활동, 탐험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돕는 국제적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

포상제는 청소년들이 4개 활동영역인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에 대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여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영역별 성취목표에 달성하게 되면 세계포상협회 및 국가(여성가족부)가 포상을 하고 있다.

포상활동멘토는 포상제 참여 청소년들이 4가지 활동을 전부 성취할때까지 지도자, 동반자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각 활동영역의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포상활동멘토 양성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서 지도인력이 부족한 포상제 운영기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4가지 활동을 병행하는 참여 청소년은 활동 중 힘들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상활동멘토가 진정한 멘토로서 중도 탈락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

포상제 프로그램은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가치있는 활동을 스스로 정하고, 계획하여 매주 지속적인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갖게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청소년활동진흥센 위해 포상활동멘토 같은 좋은 지도자 양성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