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예비후보 “모바일 선거운동 신선한 충격”

“모바일 방식을 경선에 도입한 것은 과감한 ‘공천 물갈이 추진’이다”

2012-02-18     양대영 기자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는 제주시내 주요 거리에서 BMS[모바일선거운동 시스템]모바일을 이용한 새로운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오 예비후보는 모바일 선거에 걸맞게 제주에서는 최초로 BMS[모바일선거운동 시스템] 이용하여 명함, 피켓, 현수막 등 각종 선거홍보물에 BMS번호(1688-0051)를 넣고 오영훈을 더 알고 싶다면 참여해보라는 메시지로 유권자들과 모바일로 소통하고 있으며 또한 스마트폰 모양의 피켓을 들고 길거리 시민들과 즉석에서 정책을 알림으로써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모바일 정치혁명을 통해 새 역사의 지표에 맞게 국민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새 인물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모바일 선거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면서 관련 정책을 구체화시키고, 실천적 방안을 제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모바일 방식을 경선에 도입한 것은 과감한 ‘공천 물갈이 추진’이라고 볼 수 있다”며 “기존의 동원, 조직정치를 탈피해 정치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어 민주당의 새로운 인재 등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