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희망인 세상, 서민이 잘사는 서귀포시 만들겠다"

11일, 고창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12-02-12     양대영 기자

4.11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창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3시30분 서귀포시 일호광장인근을 가득메운 가운데 일호광장에 소재한 동산프라자빌딩에서 열렸다. 고창후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당내경선 준비에 돌입했다.

고창후 예비후보는 이날 "검증된 후보, 사람이 희망인 세상, 서민들이 잘사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민생을 돌보는 국회의원, 지역을 챙기는 국회의원,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창후 예비후보는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누구보다 서민의 입장을 잘 알고 있으며 1년6개월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절실한 애환을 느꼈다"며 "서민의 아들로서 이들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 고진부 전 국회의원, 오제호 전 서귀포시비전21위원장, 민주통합당 소속 위성곤·김용범·김경진 의원, 김진영 후원회장, 고문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양광순 전 서귀포시주민자치협의회장, 고씨종문회 총본부회장, 원정상 전 서귀포시의원, 임병순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민명원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허상우 서귀포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중문 지역주민, 남주고·서귀포여고 동문, 종친회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