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018년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JDC 이음일자리사업’ 영상 출품...전체 출품작 235개 영상 중 ‘사회적가치구현’ 부문 표창 영예
2018-11-30 강내윤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018년 대한민국 CSR필름 페스티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사회적가치구현’부문상을 수상했다.
30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가 ‘2018년 대한민국 CSR필름 페스티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사회적가치구현’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CSR 필름 페스티벌)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한 CSR 축제로 기업, 비영리조직, 사회적경제조직 및 개인 등 135개 기업 및 기관들에서 총 235점의 영상을 출품했다.
JDC는 CSR 필름 페스티벌에 JDC가 주최하고 제주 YMCA와 제주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JDC 이음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영상을 출품해 235개 영상 중 ‘사회적가치구현’ 부문에서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JDC 이음일자리 지원사업은 만 50〜70세 이하 신중년의 재능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을 위한 JDC 사회공헌사업이다. 현재 오름매니저, 버스킹 공연단, 푸드 메신저, 도서관 사서, 일자리 지원단 5개 사업군에 260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