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후보, “들불축제 행사장 찾아 다문화가정 격려”
다문화가정에 맞는 직업제도 만들어야
2012-02-04 양대영 기자
특히 신방식 후보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운영하는 행사부스를 찾아 추운날씨에 수고하는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며 언어소통,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의 한 주부는 “다문화 가정 결혼 이민자들의 직업 분야가 다양하지 못한 현실을 거론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일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방식 후보는 “문화와 언어가 다른 제주의 생활에 정착해가는 여러분들이 존경스럽다며 다문화가정 결혼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문화 가정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업을 다양화 하는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