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후보, 총선행보 강행군”양배추등 지역농산물 제값 받는 유통구조 필요”

2012-02-03     양대영 기자

신방식 예비후보(한나라당, 제주시 갑)는 1일, 한경면 양배추 재배농가를 방문,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총선행보를 이어갔다.


신방식 후보는 양배추 재배농가 현장에서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지역 농산물인 양배추 가격 동향에 대해 문의, 파악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재배농가의 한 주민은 “경작지 임대료및 비료등 생산원가 상승에 비해 매우 낮은 산지가격 형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호소하면서 안정된 가격과 판로확보 방안을 주문했다.

이에 신방식 후보는 “청정지역인 제주산 농산물의 품질은 최고인데 비해 낮게 형성되는 산지가격 문제는 유통구조를 시급히 개선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농어민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세워서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