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태풍 경보에 따른 도내 모든 학교 휴업 권고”
“이미 등교한 학생들 안전하게 보호한 뒤 상황 종료 후 귀가조치키로”
2018-08-23 강내윤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인해 제주도 전역과 제주 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23일 오전 9시를 기해 교육감 직권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 휴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SNS를 통해 “이미 등교한 학생들은 안전하게 보호한 뒤, 상황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조치할 방침“이라며 ”아이들과 도민의 안전. 생명을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무사히 태풍이 물러가길 기원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