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19개 선거구 1차 단수후보 확정
2018-04-02 강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26일까지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도의원 후보자에 대한 1차 온라인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1개 선거구 중 28개 선거구 38명이 접수했으며, 28개 선거구 중 단독 접수한 곳이 19개 선거구, 다수 접수한 곳이 9개 선거구라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당은 단독 접수한 19개 선거구 후보자에 대하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추천하고 상무위원회에서 의결했으며, 중앙당에서 최종 후보자로 공천할 예정이다.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후 다수 후보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경선 후보와 지역을 결정하고, 미신청한 선거구에 대한 추가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제주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추천 의결된 단수 후보공천 선거구 및 후보자.
△일도1.이도1.건입동=문종태 △일도2동 갑=박호형 △일도2동 을=김희현 △이도2동 갑=홍명환 △삼도1.2동=정민구 △아라동=고태순 △오라동=이승아 △연동 을=강철남 △노형동 갑=김태석 △노형동 을=이상봉 △외도.이호.도두동=송창권 △한림읍=박원철 △구좌읍.우도면=김경학 △조천읍=현길호 △한경.추자면=좌남수 △정방.중앙.천지동=김용범 △대정읍=정태준 △남원읍=송영훈 △성산읍=고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