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후보 “아라동 폭설대비 안전관리체계 구축할 것”
30일, 김효 아라동선거구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공약 발표
2018-03-31 채널제주
김효 아라동선거구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아라동 겨울철 폭설 시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약속하였다.
김효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제주도내 가장 높은 위치에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 첨단과학단지, 영주고, 관음사 등 중요 기관들과 꿈에 그린 아파트 단지 등 학생들과 주민들이 고도로 밀집된 지역으로 겨울철 폭설에 지역 전체가 마비되는 어려움을 매년 겪고 있다”며 “학교는 휴강되고 주민들은 출근을 못하는 사태가 빈번히 반복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였다.
김후보는 제주첨단과학단지는 제주도 지역내총생산(GRDP)의 10%를 담당하고 있고 도내 4개 대학 가운데 2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폭설로 인한 기능이 중단되서는 안되며 더욱이 높은 해발고도로 인한 도로 결빙이 곳곳에 발생하여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 이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대비책이 요구되는 지역임을 강조하였다.
김후보는 “폭설 시 제설차 우선지원을 위한 소관부서와의 지원체계 구축, 염화칼슘과 소금 확보를 위한 예산 확보, 중앙로와 첨단로 등 급경사지 도로구간 등 주요제설 중점 관리지점 지정 및 마을 주요지점 도로변에 모래주머니 및 제설함 비상 설치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보하여 주민의 불편과 안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