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1 총선]신방식후보 "서민물가 점검, 재래시장 현대화방안 찾겠다"

2012-01-20     양대영 기자

신방식 예비후보(한나라당,제주시갑선거구)가 4.11총선을 앞두고 19일 제주시 한림 오일시장을 방문, 서민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표심을 공략에 나섰다.

신방식 예비후보는 이날 상인들이 “옛날에는 손님들이 바글바글했는데 대형 유통매장 등에 손님을 뺏기고 경기체감이 반밖에 안 된다"고 하소연하자 “대형마트 못지않게 재래시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현대화 방안”을 강구하겠으며, “장이 서는 날 시장 주변의 복잡한 교통 및 통행난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도 상인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물가 폭등 때문에 힘이 들어 걱정 없게 해 달라’는 한 시민의 목소리에 신 후보는 “물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항상 시민 곁에서 호흡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생활하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