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제주도당 여성위원회, 17일 출범식 개최
2017-10-17 강내윤 기자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회가 17일 출범식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방훈)은 이날 오전 11시, 도당사에서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완순) 출범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식 및 SNS교육, 자체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출범식에는 여성위원 50여명, 김방훈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방훈 도당위원장은 “국가와 당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일때도 한결같이 당에 애정을 갖고 굳게 든든히 지켜주는 여성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계속적으로 여성조직 강화와 외연확대를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당의 발전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당원 동지들과 합심해 나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완순 여성위원장은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조직을 이끌며, 당세확장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또한 제주도의 여성관련 정책 및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 해나가자”고 각오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이날 별도로‘SNS 교육’도 함께 진행해 SNS 네트워크 강화에 따른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자세한 사항도 교육받는 시간도 가졌다.
관계자는 “이제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현재 계속적으로 각 위원회별 출범식을 진행중에 있으며, 조직강화 활성화 및 세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