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 재래시장활성화 캠페인 실시
2017-10-02 강내윤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정형석)가 지난 28일 ‘재래시장활성화 캠페인-한가위 정(情) 나누기‘를 후원하며 대 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재래시장활성화 캠페인-한가위 정(情) 나누기‘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대표 고치환)가 주관하는 사업이며, 제주도내 저소득층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재래시장 활성화와 함께 가정의 한가위 상차림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렛츠런파크제주 임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도내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총 1000만원의 전통시장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이 끝난 뒤 행사관계자들은 다함께 직접 장보기를 진행하며 상인들과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기원했다.
렛츠런파크제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기적으로 제주도 전역의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도민이 풍성한 명절음식과 함께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는 매년 설, 추석 등의 명절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통시장상품권을 지원하며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