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원 한나라당 예비후보, 9일 한림지역 민생탐방 의견청취

2012-01-09     양대영 기자

강문원 한나라당 예비후보(제주시 갑)는 민생탐방차원에서 지난 7일 제주시 오일장 방문에 이어 9일에도 한림매일시장 및 한림오일장 등 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문원 한나라당 예비후보(제주시 갑)는 이날 한림지역 상인들로부터 시장내 비가림시설 및 바람막이 시설의 확충문제와 낡은 화장실 시설들의 수리교체 및 할머니장터의 판매대(좌판대)의 신설 등의 건의사항을 추후 의정활동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강문원 예비후보는 재래시장상인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재래시장이 활기를 띠려면 특성화된 상가 조성도 필요하지만 재래시장 상권인근에 기업형 슈퍼마켓 입주를 적극 제한하는 정책이 중요하다” 며 “상인들의 정보화교육, 재래시장상품권 활성화 정책 등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전통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