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델리지아, 봄맞이 특선메뉴 선보여

2017-03-06     현달환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델리지아 레스토랑은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프로모션 메뉴를 준비하여 6일부터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봄 메뉴는 긴 겨울을 지나면서 맞이하는 ‘봄’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준비되는데 특히, 이번 특선 메뉴는 ICC JEJU 델리지아 한식․양식 셰프들이 팀별 혹은 개인별 경진대회를 거쳐 선별된 메뉴이다.

첫 번째 특선메뉴인 ‘봄을 품은 흑돼지’는 이름 그대로 봄동나물, 달래 등 대표적인 봄나물을 흑돼지로 말아 건강한 식감이 일품이다. 생야채 말이, 무침나물 말이, 버섯 말이로 구성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7000원이다.

두 번째 특선메뉴인 ‘성게알 크림소스 스테이크’는 닭가슴살과 소고기 떡갈비를 주재료로 하여 단호박과 봄나물을 차례로 올리고 성게알 크림소스를 곁들여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가격은 1만6000원이다.

계절 특선 메뉴 외에, 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는 점심과 저녁 뷔페를 만날 수 있다. 상설로 운영되고 있는 점심뷔페 가격은 성인 1만9800원, 소인 1만3200원이며,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저녁뷔페는 주말(토, 일)에만 운영되며, 가격은 성인 2만5000원, 소인 1만5000원이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델리지아 레스토랑 식사 및 연회관련 문의와 예약은 064)738-6400으로 하면 된다.

ICC JEJU 델리지아 관계자는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이용고객과 제휴항공사(에어부산, 이스타, 티웨이), 지역 관광지(산방산 탄산온천, 헬로 키티, 항공우주박물관, 플레이케이팝박물관) 이용고객에게는 10%의 할인이 적용된다”며 “식사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선한 샐러드, 빵, 스프, 죽, 커피 등으로 구성된 샐러드 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