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심리상담학과-라포르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협약체결

2017-03-04     고경순 기자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 심리상담학과(학과장 부정민 교수)와 라포르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상담소장 박선영)가 지난 27일 산학 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라포르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놀이치료 영역의 교육 및 임상 협력, 산학연 정보교환 협력, 대학생 임상 관찰 및 실습 협력, 심리상담학과 학생 취업, 놀이치료를 통한 제주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국가 바우처 사업 및 기타 사업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정민 심리상담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후 심리상담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상관찰 및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리상담학과는 아동·청소년 및 성인의 심리상담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전문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됐다. 졸업 후 학생들은 상담센터, 복지기관, 놀이치료센터, 미술치료센터 등의 상담 및 심리치료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