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2017년 중등교사 49명 합격
2017-03-01 고경순 기자
제주대학교는 201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공립 43명, 사립 6명 등 4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국어교육 3명 △영어교육 7명 △수학교육 9명 △일반사회교육 3명 △지리교육 1명 △윤리교육 7명 △물리교육 3명 △생물교육 6명 △컴퓨터교육 2명△국문과 1명 △사학과 1명 △체육학과 1명 △식품영향학과 1명 △미술학과 1명 △교육대학원 3명(상담심리, 체육교육전공, 미술교육전공 각 1명)이다.
제주대는 “이같은 성과는 시험 준비를 위한 철저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및 교수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대는 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임용고시 준비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임용시험 대비를 위해 독후감 콘테스트, 교육학 논술 및 한국사 시험 대비 특강, 각 전공별 초청강의 및 동영상강좌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