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시장, “각종 주민건의 사항, 민원인에게 회시해야”
2017-02-21 양대영 기자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21일 오전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정정책회의에서 민원․복지 등 감정노동 공직자에 대한 힐링교육으로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이중환 시장은 “민원, 교통, 환경, 복지 등 대민업무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며,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심리안정 힐링프로그램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와 건강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공직자 힐링교육을 추진하고 직원간 이에 대한 노하우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회전로터리, 중앙분리대, 자전거 도로 등의 경계석 안전 표시 등각양 각색의 형태로 설치되어 야간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다”며, “자체 토론 및 교통 선진지 전문가 초청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하여 자체 설치기준을 설정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저류지 공사 등 각종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흙과 돌이 미래에는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흙과 돌의 적치 및 활용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민생현장탐방시 각종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 및 결과를 수시 민원인에게 회시하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