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시]아름다운 가을

김병연 시인/수필가

2017-02-18     채널제주

아름다운 가을

김병연 시인/수필가

자연의 계절은
봄보다 가을이 아름답고
태양은
뜰 때보다 질 때가 아름답다.

인생의 계절은
보람이 주렁주렁 열린
행복이 주렁주렁 열린
가을이 최고로 아름답다.

좋은 추억은
수시로 떠올리자.

인생의 가을을
최대한 늘리고
건강하고 즐겁게
행복으로 물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