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요 ‘폭발’…보조금 신청 지난해 4배 수준

2017-02-16     양대영 기자

올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 달 25일부터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 대수가 접수 3주만에 1200대를 넘어서며 지난해의 4배 수준이다.

지방자치단체 70여곳 가운데 33곳의 접수가 빨라진 것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났고 지방 보조금 금액도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1400만원, 지방비 300만원에서 1200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