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씨, 도의원 일도2동갑 예비후보 등록

2012-01-04     양대영 기자

고정식 전 제주시의원(한나라당.53)이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오영훈 전 의원이 총선출마로 공석이 된 제주도의원선거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갑)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고 회장은 2일 “제주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특별자치도가 그 취지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제주산업정보대학 축산과를 졸업했다.

제7대 제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