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연극동아리 '몽락' 발표회 개최

2017-01-17     현달환 기자

제주시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몽락(夢樂-꿈을 즐기다)’의 ‘사춘기 메들리’ 연극공연이 지난 15일,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구. 코리아극장)에서 청소년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소속 연극동아리인 ‘몽락(夢樂)’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행사로써 올해로 4회째 지속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그램이다.

연극 및 연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연극 동아리 ‘몽락(夢樂)’은 그 동안 △몽락 △오아시스세탁소 △미라클 등의 공연을 해마다 직접 준비하고 무대에 올려 많은 관객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동아리 활동에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