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학사제도개선 학생서포터즈’ 출범

2017-01-14     고경순 기자

제주대학교는 13일 대학 접견실에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사업 추진을 위한 ‘학사제도개선 학생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사제도개선 학생서포터즈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이 선발됐고 같은달30일 첫 회의를 개최한바 있다.

학생서포터즈는 앞으로 학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타 대학 우수사례를 조사 및 분석해 우리 대학 학사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일을 한다.

한편 ACE는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선도적 학부교육 우수 모델 창출·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