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 ‘글사랑 서묵회’ 서예 작품전 개최

2017-01-13     현달환 기자

우당도서관은 서예 동아리 ‘글사랑 서묵회’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글사랑 서묵회’는 우당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서예동아리로 2015년 7월 창단 이래, 결곶 김명희 선생의 지도로 다양한 서예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본 전시회는 그 간의 작품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자리로 회원들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수준 높은 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우당도서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하며, 우당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수복 우당도서관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서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대표적 문자예술인 서예를 전 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