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

2017-01-09     현달환 기자

제주시는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4개 산림분야 3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자리사업 분야별로 △공공산림가꾸기 13명 △도시녹지관리원 20명 △숲길체험지도사 1명 △명상숲 코디네이터 1명을 선발한다.

사업별 신청접수기간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고용기간은 2월1일부터 시작하여 10월말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자로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선발은 사업별 고용 지침에 따라 장년층(만55세이상)을 45%에서8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다. 일당은 5만2천원이며, 주5일근무시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는 최대 2년까지 허용되며 2년 초과시 1년간 참여가 제한된다. 선발은 모집공고 후 접수를 거쳐 적격여부 등 서류 심사로 선발한다.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064-728-3572, 3581, 3593)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