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행복나눔봉사단,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전개
2017-01-04 현달환 기자
송광순 서귀포시 행복나눔봉사단장은 3일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일올레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어르신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이번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서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식사를 대접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신명나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단원들이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함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이중환 서귀포시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배식하고, 아침부터 귀중한 땀을 흘린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광순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나눔봉사단은 2010년 4월부터 서귀포시 청사안내 봉사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민원안내는 물론 지역의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