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부서에 생활환경과·한림읍·아라동 선정
제주시, 4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홍보MVP 선정
2016-12-29 현달환 기자
제주시는 올 4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30일 시상한다.
선정 결과는 ▲최우수부서 생활환경과·한림읍·아라동 ▲우수부서 : 농정과, 애월읍, 용담2동 ▲장려부서 세무과, 연동 ▲홍보MVP 한림읍 주민자치담당(담당 고영남) 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우수부서는 연 4회 분기별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제주시청 41개 전 부서와 7개읍면, 19개동을 대상으로 본청부서(도서관, 사무소, 보건소 포함), 읍면, 동으로 구분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의 보도자료 제공, 기고, 대담, 인터뷰 등 언론홍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이번 시상의 특이점은 지금까지는 홍보MVP를 본청 부서에 국한 하던 것을 이번부터는 읍면동으로 확대해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도 수상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시상은 12월 30일 오전10시 연말 유공자 표창 수여식 시 하며 선정된 부서와 홍보MVP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제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김희철 공보실장은 앞으로 "제주시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시민행복정책을 발굴,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