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쓰레기 요일제 배출, 공직자 솔선수범 해야”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2일 오전에 열린 12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연말을 맞아 그간의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여준 공직자들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11개월동안 맡은바 업무에 묵묵히 업무추진을 하여온 공직자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한달동안 열정을 잃지 않고 소관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업무를 마무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예산 집행을 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전 준비라며, 내년도 사업에 대하여 고민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고 “쓰레기 요일제 배출이 2017년 1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하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기타사항으로 ▲AI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방역과 예찰활동 철저 ▲연말연시 공직기강과 확립 및 감찰활동 강화 ▲2016년 사업 마무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각종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 수시로 메모하는 습관은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거라며 메모습관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