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대표, 6일 제주방문 ‘북콘서트’ 개최

2016-12-01     양대영 기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6일 제주를 찾아 지난 2년간 강진에 체류하는 동안 다산 정약용에게 묻고 대답하면서, ‘더불어 잘사는’ 제7공화국의 미래를 찾아 나선 일련의 노심초사가, <강진일기- 나의 목민심서> 출판에 따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3시부터는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아라콘서트홀 (중앙도서관 옆)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강진, 청주, 대구, 춘천, 인천에 이어 제주에서는 6번째로 열린다. ‘저녁이 있는 삶’을 찾아나서는 일환으로 제주지역 기자분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사회는 김영심 전 제주도의회 의원, 패널 참가는 강성균 제주도의회 교육위원, 김상철 제주4·3연구소 이사장, 박은옥 제주대학교 교수, 백경민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