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상영

오는 27(일), 14시, 16시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서 상영

2016-11-24     현달환 기자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올해 11월 예술영화로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Yves Saint Laurent - Pierre Berge, L'amour Fou, 2010’를 선정, 오는 27일(일) 오후 2시, 오후 4시(총2회)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Yves Saint Laurent - Pierre Berge, L'amour Fou, 2010‘(감독 : 피에르 소레톤, 주연 이브 생 로랑)는 20세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가 남긴 모든 것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브 생 로랑에 대한 추억과 회고 그리고 사랑과 예술을 둘러싼 때로는 아련하고 때로는 쓸쓸하고 때로는 드라마틱한 감동이 살아숨쉰다.

영화「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Yves Saint Laurent - Pierre Berge, L'amour Fou, 2010」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화려한 패션계에서의 성공과 고뇌, 영광과 죽음까지의 이야기가 20세기 패션 역사를 관통하는 생생한 에피소드와 흥미 진진한 뒷얘기들 속에서 펼쳐진다.

상영 일시는 27일(일) 오후 2시 - 3시 36분, 오후 4시 - 5시 36분 (2회), 상영시간은 96분이다. 영화상영 등급은 전체관람가이다.

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는 기간 ‘2016 AR TOWNS’, ‘제42회 제주도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장리석기념관 ‘망향’전시가 진행된다. <전시 및 영화상영 문의전화 710-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