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중, ‘독후감쓰기대회’ 중등부 단체상 수상

2016-11-15     고경순 기자

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김순애)는 지난 11월 13일(토) 오후 3시에 서귀포시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본교가 ‘2016 찾아가는 책읽기릴레이’대회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6 서귀포시민의 책 독후감쓰기대회’에서 중등부 단체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가 주관하여 지난 4월에 책읽기 릴레이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체르노빌의 아이들’외 9권을 학생들이 스스로 돌려 읽은 후에 독후감을 쓰게 함으로써 독서문화 정착에 큰 효과를 보았다.

특히 2학년 5반 김채민 학생은 ‘나는 꽃이다’라는 책을 읽고 ‘나를 성찰하게 하는, 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시’라는 제목의 독후감으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