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과제 선포식 성공적” 개최

고경실 시장 “에코반상회 실질내용 홍보의 장 마련해야”

2016-11-14     양대영 기자

고경실 제주시장은 14일 오전 8시 30분 본청 실국장 및 현안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에코반상회 실질내용 홍보의 장 마련 △동절기 상황실운영 시민신뢰 얻을 수 있도록 만전 △수능이후 청소년 비행 및 탈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제주시 공무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과제 선포식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대하여 그 노고를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 있을 에코반상회는 요일별 배출은 물론 감귤껍질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삼다수 등 페트병 상표딱지는 비닐류로 떼고 버리는 등 시민들이 실천해야 할 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이 홍보될 수 있는 반상회가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울여 주기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고시장은 “앞으로 폭설 등 동절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불편이 없도록해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동절기 서울, 과천 대 도시의 폭설당시 기민한 도로재설 상황을 염두에 두고 사전대비을 하고 있는 안전교통국의 선제적 대응을 칭찬했다.,

고 시장은 “제주시민들이 행정을 신뢰하고 공감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동절기 폭설 등 각종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는 만큼 도시건설국과의 공조체제를 통해 동절기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오는 17일 대입수능시험이 있는데 이에 대한 수험자수송 등 수능자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수능 이후 주점 및 pc방 등 청소년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청소년들의 열린문화마당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참석한 간부에게 지시했다.

특히, “제주도의회 도의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통해 내년도 예산이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