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한국해양대, ‘글로벌 연안 방재’ 국제워크숍 개최
2016-11-12 고경순 기자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감상규)과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대학(학장 송화철)은 지난 11일 제주대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연안 방재 및 구난구조시스템’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선 제주대 문일주ㆍ문재홍 교수, 한국해양대 이상갑ㆍ이재하 교수, 해양수산부 임성순 사무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성순 실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오상호 박사, 미국해양기상청 시드니 써스톤 박사, 일본 오사카대학 요코타 타카시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진국 연안방재분야 석학들과 지식체계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주대와 한국해양대간 교육 및 연구시스템 정보 교류를 위한 취지다.
제주대는 “지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연안방재연구센터 설립에 따른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