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협회, 일본 시모노세키시와의 비즈니스 협력마케팅 전개
2016-11-08 김수성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3부터터 7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과 시모노세키시를 연계 방문하여 제주와의 접근성 개선으로 관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이바라키현청을 방문하여 현 지사(하시모토 마사루)와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세기 운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와 신규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추진키로 함으로써 상호 관광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와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시모노세키해향마라톤대회(참가자 13,000명)에 참가하여 고부가가치 FIT&SIT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 홍보부스 운영 및 참가자 전원이 제주 홍보용 등배너를 착용하여 홍보활동을 펼쳐 현지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바라키현 및 시모노세키시 관계자와의 인적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한일 교류 활성화로 일본지역 2선도시 잠재 수요 창출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