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2016년산 노지감귤 미국수출 개시

2016-11-03     김수성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제주감귤 미국수출을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수출 선과장에서 지난 1일 감귤 선별 및 포장작업을 완료하여 11. 2(수) 첫 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그리고, 12월까지 매주 4~5컨테이너를 수출 추진할 예정이다

2016년산 미국수출 참여농협은 서귀포농협 200톤, 중문농협 100톤, 제주시농협 34톤, 조천농협 18톤, 감귤농협 250톤으로 5개농협 600톤을 목표로 수출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2015년 수확기 잦은 비날씨로 인하여 491톤 수출하는데 그쳤으나, 2016년도는 600톤으로 수출물량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