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씨(주), “제주오라관광단지 비방 안타깝다”
‘투자의 투명성, 건전성이 원칙’…한점 부끄럼 없다”
“환경훼손, 제주환경자원 총량 축소시키는 행위없어”
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에 제기되는 각종 의혹과 비판에 대해 사업자인 제이씨씨(주)가 2일 입장을 발표했다.
제이씨씨(주)(대표이사 박영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주오라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혹과 비방에 대해, ‘투자의 투명성과 건전성 원칙’이 기본인 외국투자기업으로서 우선 매우 안타까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제이씨씨(주)는 “무엇보다도 확인되지 않은 허위성 폭로와 비난이 꿈과 비전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구성원들에게 얼마나 당황스러움과 곤혹스러움, 의욕상실을 주는지, 사실 그대로의 아픈 정황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제주도를 걱정하는 일부 도민들이 그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땀 흘리는 다른 도민들을 비방한다면, 그 비방을 묵묵히 받을 수밖에 없는 상대방 도민은 어떤 심정이 들겠냐”고 반문했다.
제이씨씨(주)는 “제주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세계적인 제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꿈을 갖고 제이씨씨(주)에 들어와 일하는 제주의 아들·딸들에게, 제이씨씨(주)는 비전 있는 직장이요, 청춘을 바칠만한 일터라 생각하고 있다”며 “여러분 앞에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체제와 법규 하에서는 대규모 외투기업 중 ‘먹튀자본’이나 ‘투기자본’들은 생존할 수도 없고 아예 투자를 꿈꿀 수도 없는 상황이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제이씨씨(주)는 “아무리 물건과 사람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국제자유도시라 하더라도 현행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과 제도 그리고 철저한 규제와 감독 하에서 투명하고 착실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외부적으로 공개된 외투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매력과는 달리 참으로 엄격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씨씨(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제이씨씨(주)는 제주도가 좋아서 제주도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제주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천혜의 청정 환경조건은 ‘아시아 최고의 휴양형 복합리조트’를 만들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으며 제주는 분명 제주오라 관광단지를 통하여 세계적인 고급관광, 기획/목적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이 점이 바로 여러분 앞에 이렇게 저희의 진심을 속 시원히 밝히고 싶은 속내”라고 밝혔다.
제이씨씨(주)는 “제주오라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1999년 사업허가를 시작으로 사업자가 다섯 번이나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16년 동안 공사 중단이 반복되어 왔다”며 “한때는 세계 섬문화축제장으로 사용되기도 하면서, 실제로 환경이 많이 훼손되었고, 때문에 지역주민의 애환이 서려있기도 하다. 감사하게도 오라동과 오등동을 비롯한 제주오라 관광단지의 지역주민들이 저희를 믿어주고, 환영해주고, 격려해주시니, 거기에 힘입어서 행정당국의 엄격한 법규와 엄정한 절차를 지키고 견뎌올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부탁이요 바람이기에 ‘청정과 공존’이란 제주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며 “제이씨씨(주)가 추진하는 제주오라 관광단지 사업은 그동안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하기, 단체관광, 저가관광, 경유관광, 대중관광이 주도해 온 제주에서 휴양관광, 고급관광, 체험관광, 기획·목적관광을 실현함으로써 제주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관광역사의 한 획을 긋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씨씨(주)는 “바로 대한민국 정부가 융·복합 관광, 창조 관광, 질적 관광의 모델케이스로 제시하는 복합리조트 사업을 통해 제주경제의 도약은 물론 제주도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보물섬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저희 제이씨씨(주)라면 할 수 있음을 확신하기에 도전하고 추진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씨씨(주)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법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제주오라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인허가 절차과정에서 행정당국의 어떠한 특혜도 기대한 바 없으며 오히려 제주도정은 저희에게 제주미래비전의 체크리스트를 첫 번째로 적용해 더욱 엄격하고 철저하게 제반 행정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씨씨(주)는 “제주 미래비전의 청정과 공존 원칙이 제시하는 생태 자연환경 총량보전, 지속가능한 발전, 상생·복지공동체 등의 정책에 따른 엄격한 잣대와 기준(친환경 개발과 각종 인프라 시설의 자부담 및 환경기금, 도민 고용비율, 지역업체 참여비율, 지역 상생계획 등)에 대한 이행계획을 충실히 제출했다”며 “또한 제주오라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건축면적 이상을 제주도의 곶자왈을 매입하여 보다 더 좋은 환경을 보존하기로 제안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주오라 관광단지는 환경을 훼손하거나 제주 환경자원의 총량을 축소시키는 행위는 조금도 범하지 않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는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자 하는 저희 제이씨씨(주)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저희는 제주도 행정당국이 루머나 의혹에 흔들리는 고무줄 잣대가 아니라 변함없는 기준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간절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제이씨씨(주)는 “제주오라 관광단지를 제주도가 지향하는 ‘제주를 세계로, 세계를 제주로’ 잇는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관광단지로 만들고자 한다”며 “제주오라 관광관지의 완성과 함께 제주도가 하와이, 두바이를 넘어서는 세계 제 1의 보물섬, 세계인의 관광유산이 될 수 있도록 시설의 규모와 콘텐츠, 디자인, 브랜드, 경관, 자연, 생태, 문화 등을 조화롭게 조성해 나갈 것”이리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제이씨씨(주)는 복합리조트의 운영/관리 노-하우 및 투자능력을 보유한 세계적 명성의 회사와 공동으로 투자를 할 것”이라며 “아울러 신뢰할 수 있는 국내기업 참여를 위해 2015년 11월 삼성물산 에버랜드와 4D·5D테마파크 MOU, 2016년 6월 삼성전자와 스마트단지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 했으며,제 2단계로 삼성전자와 MOA, KEB하나은행과 금융부문, 신세계그룹,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마이스, 세계적인 쇼 및 K-POP 등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을 적극 논의하며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이씨씨(주)는 “이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최고의 기업들이 왜, 무엇 때문에 제이씨씨(주)와 함께 제주오라 관광단지의 각종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냐”며 “바로 저희 제이씨씨(주)의 자본 성격과 사업 역량을 믿고 ‘투명한 외국자본의 국내 투자 성공’을 함께 희망하고 기대하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주장했다.
제이씨씨(주)는 제주도민을 향해서도 “제주오라 관광단지가 완성되면 그 자체만으로 제주의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한국관광의 1번지’라는 제주가 명실 공히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는 진정한 관광 챔피언이 될 것을 공언한다”고 말했다.
제이씨씨(주)는 “제주의 관광산업이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새롭게 창조되는 대열의 맨 앞에 서서 땀 흘리겠다”며 “반드시 오라의 저주를 끊고 성공으로 보답하겠다. 제주도민 여러분과 함께 사랑하는 제주에서 오래토록 동반 상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