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환경보건센터,‘건강나누리캠프’운영

2016-10-30     고경순 기자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설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환경부 지정기관)는 29~30일 마이테르유스호스텔에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와 공동으로 지난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자연에서 올바르게 배우는 아토피’라는 주제로 열렸고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도내 초등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전문가와 함께하는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예방, 알레르기 탈출! 올바른 코세척 방법, 알레르기여 안녕~ 웃음치료,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미니 재능 올림픽, 힐링타임 그리기대회, 자연과 함께하는 기체조 및 명상, 색채미술심리치료, 토피어리 만들기, 아토피질환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는 “참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아토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