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은상 수상

2016-10-20     고경순 기자

한라초등학교(교장 김창식) 한라마음소리합창단은 지난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각 지역별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치부 17개, 초등부 18개 팀이 출전자격을 얻고 참가하여 경연을 벌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한라마음소리합창단은 ‘119 사랑법’이라는 노래를 귀여운 안무와 밝은 표정, 멋진 하모니로 노래 불러서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라마음소리합창단 어린이는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와 같은 멋진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좋다. 내년에는 열심히 준비해서 더욱 좋은 성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