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연북로지점,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달성
2016-10-18 김수성 기자
농협은행 연북로지점(지점장 백경훤)이 지난 14일 발표한 3/4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또다시 1위를 달성함으로써 3년 3개월 연속 전국 최초 종합업적 1위 달성 사무소가 되었다.
제주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1년 동안 매 분기 연속 1등 하기도 힘든데, 지점장 부임 이래 13분기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유례를 찾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수신, 여신, 신용카드, 외환, 방카 등 개별분야 외에도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고객서비스 등 전 분야에 대해서 평가하며, 연북로지점은 전 분야에서 고르게 고득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북로지점은 금년 7월에는 중앙회 계열 사무소로는 제주도 최초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협은행장의 제주도 현장 방문 시에는 간부직원 대상으로 우수 영업점 사례를 발표 하는 등 노하우 전수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훤 지점장은 “직원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해준 결과이기도 하지만, 지역주민 여러분이 농협은행을 사랑해 준 덕택”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