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당대표, 7일 태풍 ‘차바’ 피해 현장 방문
2016-10-06 양대영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는7일 태풍 ‘차바’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이정현 당대표는 그간 단식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인해 당초 주말에 퇴원하여 요양할 계획이였으나, 태풍피해 속보를 접한 후, 제주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조정했다.
이정현 당대표는 피해 현장 방문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빠른 피해상황 파악과 원활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져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당정회의 등을 통해 지원책 등을 적극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도 태풍피해 현장 방문은 피해현황 파악과 원활한 복구 작업이 우선이기에,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주민 및 공무원들의 활동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수행단 및 언론취재단을 구성하지 않고 될 수 있으면 조용하게 다니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 대표는 한천저류지, 한천교 침수현장, 남수각 침수피해 현장 등을 방문한다.
이번 제주 태풍피해 현장에는 윤영석 대표비서실장, 강지용 제주도당위원장, 양치석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부상일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